안녕하세요 ! 개인적으로 준비하던걸 마치고 공백기에 무얼할까 찾아보다 우연히 헤베스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어릴 때부터 책 많이 읽어야지 하면서 책도 사고, 크레마도 샀는데 늘 방치해두다 이렇게 해선 안되겠다 싶어 I인 저는 용기내어 해베스에 참여하게 됐어요 ~ 떨리는 마음으로 처음 참여한게 벌써 한달 전 일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
덕분에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이긴 라지만 2권을 완독했어요. 혼자 읽을 때는 읽는 데 급급했었는데 헤베스에서는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시간이 있다보니 하나하나 정성들여 읽게 돼서 더 좋았어요 :-)
8월 마지막날 제가 읽은 책은 김초엽 작가님의 '지구 속의 온실'입니다. 김초엽 작가님 책, 단편 소설들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구매해뒀다가 안읽은 책 중 하나였어요. 조원분들이 재밌다고 했으니 믿고 끝까지 읽어보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 이야기 듣다보면 이 책도 읽어보고 싶고 저 책도 읽어보고 싶어지는데.... 저도 아는 척 하는거 좋아해서 철학책 도전해보려고추천 받은 '소피의 세계'도 읽고있습니당 후후..
이런거 처음 써봐서 어떻게 마무리 해야할 지 모르겠는데 .... 무해한 헤베스에 오세요 여러분들.... 그럼 다음주에 또 봬요 !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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