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1. 존 메이너스 케인스
대공황에 대한 이야기였다. 실업률이 높아지고 고용이 감소할 때 왜 정부는 재정지출을 확대하면서까지 소비를 촉진하는가?
실업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기존의 직원들의 구조조정과 동시에 신규 고용이 감소한다는 사실이다.
고용 감소로 개인들의 소비지출이 줄어들면 기업의 실적에 악영향을 준다. 기업의 실적에 악영향을 주면 은행은 기업에게 해준 대출 상환을 요구할 것이고, 이를 갚지 못한 기업들은 파산하게 된다. 파산한 기업들의 노동자들은 직장을 잃게 되면서 경제에 활력을 잃는다. 이것이 바로 경기침체이다.
그러므로 정부가 재정지출을 확대, 공공 부문의 일자리를 늘리면서 사람들의 소비를 진작시킬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중앙은행은 금리 인하와 동시에 양적 완화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에 관한 내용을 토론하였다. 헤베스에서 내가 좋아하는 경제경영에 관해 이야기하니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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